■ “칠봉산 자락” 개요
• 산명: 칠봉산(七峰山, 해발 794m) 자락
• 위치: 경북 봉화군 춘양면·재산면 경계
• 특징: 일곱 개의 봉우리가 연이어진 능선과 사계절 변화가 뚜렷한 명산으로, 인파가 적어 쾌적한 트레킹이 가능함. 초급자·가족 단위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사진 애호가에게도 추천할 만함.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계곡과 숲 그늘, 가을에는 단풍과 억새, 겨울에는 설경과 눈꽃을 감상할 수 있음.
- 대표 코스 – 봉양리 마을회관 출발(왕복 약 7km, 순수 산행 시간 약 3시간)
• 출발지: 봉화군 춘양면 “봉양리 마을회관 앞 주차장” (무료 주차 약 20대)
- 간이 화장실, 등산 안내판, 정자 구비
- 내비 입력: “봉화군 춘양면 봉양리 마을회관” 또는 “칠봉산 등산로 입구”
• 소요시간: 편도 약 1시간 30분, 왕복 약 3시간, 휴식 포함 총 4시간 권장
• 난이도: 초급~중급 - 전체 상승 고도 약 500m 내외
- 임도, 계곡 숲길, 짧은 암릉 구간, 능선 바위 전망대 구성
- 초급자도 무리 없이 도전 가능
코스 흐름
- [봉양리 마을회관 앞 주차장] → 임도 진입 (약 0.8km, 20분)
• 완만한 흙길과 돌계단 구간으로 봄철 벚꽃, 철쭉 감상 가능 - [임도 합류 지점] → 계곡 숲길 (약 1.0km, 25분)
• 시원한 계곡 물소리 따라 트레킹, 바위 틈 계곡물에 발 담그기 가능 - [중간 전망바위(칠봉 중턱)] (휴식 및 사진 촬영)
• 봉화 들판·낙동강 상류·소백산맥 조망, 사진 명소 - [능선 갈림길] → 짧은 암릉 구간 (약 0.5km, 15분)
• 밧줄과 안전 난간 설치되어 초보자 안전 통과 가능 - [정상 직전 전망대] → 파노라마 뷰 감상 (약 0.5km, 15분)
• 봉화군청, 춘양면 들판, 소백산맥 능선 전경 - [칠봉산 정상(794m)] (휴식·조망 10분)
• 정상석·벤치 구비, 도시락·간식 섭취 적합 - 동일 경로 하산하거나, 중간 갈림길에서 재산면 방향 하산(약 1.2km, 재산면 버스정류장 연결)
포인트
• 전 구간 완만한 흙길과 돌계단, 일부 짧은 암릉 구간으로 구성
• 임도와 능선 곳곳 꽃·단풍·눈꽃 풍경이 사계절마다 변화
• 중간 전망바위, 정상 바로 아래 암반 전망대에서 봉화 전역 파노라마 감상 가능
• 어린이·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부담 없음
- 교통·주차 정보
• 자가용 이동 경로
1) 서울 → 영동고속도로 → 당진영덕고속도로 → 봉화IC → 국도 34호선 → 봉화읍 → 춘양면 방면 → 봉양리 마을회관 앞 주차장
2) 내비 입력: “봉화군 춘양면 봉양리 마을회관” 또는 “칠봉산 등산로 입구”
3) 주차장: 무료 주차장 약 20대 가능, 주말·성수기 오전 8시 이전 도착 권장
4) 주차장 만차 시: 춘양면 공영주차장 이용 후 택시 약 10분 이동
• 대중교통 이동 경로
5) 동서울터미널 → 봉화행 시외버스(약 2시간 30분) → 봉화시외버스터미널 하차 → 춘양면행 시내버스(약 40분) → 봉양리 정류장 하차 → 등산로 입구 도보 5분
6) 청량리역 → 무궁화호 열차 → 봉화역(약 3시간) → 봉화역 앞 버스정류장 → 춘양면행 마을버스(약 1시간) → 봉양리 정류장 하차 → 도보 5분
7) 팁: 춘양면 마을버스 배차 간격 1~2시간, 시간표 사전 확인 필수
- 준비물 & 안전 수칙
- 등산화: 접지력 좋은 트레킹화 필수 (돌·흙길, 암릉 구간 미끄럼 주의)
- 등산스틱: 균형 유지 및 하산 시 무릎 보호
- 물·간식: 생수 1.5L 이상, 에너지바·견과류·간단 도시락
- 의류: 봄·가을 레이어드 옷, 방풍 자켓, 모자·선글라스
- 비상용품: 헤드랜턴, 구급키트(반창고·소독약 등), 호루라기, 휴대폰 보조배터리
- 기타: 지도·GPS 앱, 간이 의자(전망대 휴식용), 쓰레기봉투
- 겨울철 추가장비: 아이젠, 방한장갑, 방한모자, 핫팩
- 안전 수칙
• 암릉 구간에서 장갑 착용, 이정표·리본 수시 확인
• 우천 시 암릉 및 바위 미끄럼 주의, 가능 시 일정 조정
•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기, 야생식물 채취·취사 금지
• 응급상황 발생 시 119 또는 봉화소방서(054-679-2509) 연락 - 계절별 산행 꿀팁
• 봄(4~5월):
- 임도와 능선부에 진달래·철쭉 군락 만개, 꽃구경 산행 추천
- 일교차 큼, 얇은 플리스와 자켓 레이어드
• 여름(6~8월): - 계곡 숲길과 숲 그늘이 시원, 물소리 따라 트레킹
- 새벽 산행 시 안개 낀 능선 몽환적, 이른 출발 추천
• 가을(9~10월): - 능선부 단풍과 억새 절경, 사진 명소
- 정상 일몰 타임 맞춰 방문하면 붉은 노을과 단풍 어우러진 장관
• 겨울(11~2월): - 정상 암반에 빙판 생길 수 있어 아이젠 필수
- 해 빠르게 떨어지니 오후 2시 이전 하산 권장, 야간 산행 금지
- 주변 명소 & 맛집 추천
• 춘양 물레방아 촬영장(차량 10분): 옛 물레방아와 나무다리 포토존
• 봉화 산타마을(차량 15분): 겨울 테마파크, 눈썰매장, 아이스링크 체험
• 봉화 송이밸리(차량 20분): 가을 송이버섯 축제 및 송이 요리
• 백두대간생태교육장(차량 20분): 자연 학습장, 숲 체험 프로그램
• 봉화 황토방갈비(차량 10분): 현지 추천 갈비 전문점
• 춘양면 전통국수거리(차량 5분): 칡국수·메밀국수 맛집 밀집
- 마무리 – 칠봉산 자락 트레킹으로 힐링을
칠봉산 자락은 해발 794m 일곱 개의 봉우리를 이어주는
능선을 따라 펼쳐진 초급·중급자용 트레킹 코스입니다.
봉양리 마을회관 출발 임도, 계곡 숲길, 암릉 구간, 능선 전망대, 정상 구간이 조화롭게 구성돼 있어 다양한 사계절 풍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초보자부터 중급자, 가족 단위까지 부담 없이 완주 가능하며, 정상·전망대에서 봉화 들판, 낙동강, 소백산맥을 담은 파노라마 뷰를 만끽하세요.
트레킹 후에는 춘양 물레방아, 봉화 송이밸리,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맛집 탐방으로 하루를 알차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칠봉산 자락 트레킹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칠봉산 자락 산행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