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차산” 개요
• 산명: 마차산(馬車山, 해발 168m)
• 위치: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남양주시 와부읍 경계
• 특징: 서울 동쪽에서 서둘러 오를 수 있는 초보자용 완만한 산행 코스로, 정상에서는 한강과 구리·남양주 시가지, 남산타워까지 조망 가능합니다. 산세가 낮고 등산로가 넓게 정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나 어린이 등산객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봄철 벚꽃 명소로,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계절별로 방문객이 꾸준합니다.
- 마차산 초보 등산코스 (교문근린공원 → 정상)
• 출발지:
구리시 교문동 “교문근린공원 마차산 등산로 입구”
- 내비 입력: “교문근린공원” 또는 “마차산 등산로 입구”
- 주차: 공원 내 무료 주차장(약 30대) 이용 가능
- 부대시설: 화장실, 간단한 편의점, 벤치
• 거리·소요시간:
• 편도 약 2.5km / 약 50분
1시간
• 왕복 약 5.0km / 약 1시간 50분
2시간
• 휴식 포함 시 총 2시간 30분 권장
• 난이도: 초급
• 전체 구간이 완만한 오르막과 완만한 능선 길로 구성돼 있어 등산 초보자도 큰 무리 없이 오를 수 있습니다.
• 마지막 정상 직전에 약간의 돌계단 구간이 있으나 난이도는 낮습니다.
■ 코스 흐름(세부)
- [교문근린공원 입구] → 숲속 임도 1.0km (약 20분)
• 넓게 정비된 흙길과 데크 산책로 구간으로 출발 직후부터 주변 벚나무가 봄철 꽃구경을 제공합니다.
• 여름철에는 숲 그늘이 짙어 시원하며, 중간에 반석바위 쉼터가 있어 휴식하기 좋습니다. - [중간 쉼터] 벤치·이정표 (휴식 5분) → 능선 갈림길 0.8km (약 20분)
• 갈림길 이정표에 따라 정상 방향 화살표를 확인 후 완만한 능선 길을 탑니다.
• 풀밭과 작은 암반 구간이 번갈아 이어지며, 야생화와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능선 갈림길] → 정상 직전 돌계단 구간 0.7km (약 15분)
• 완만하던 길이 약간 가파르게 바뀌지만, 계단이 잘 정비되어 있어 안전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 마지막 돌계단을 올라서면 넓은 암반 전망대가 나타나며, 바로 정상입니다. - [마차산 정상] 해발 168m (휴식·조망 10분)
• 정상 평지는 작은 암반이 펼쳐져 있으며, 정상석 옆으로 벤치가 설치돼 있습니다.
• 한강 너머 서울 남산타워가 보이고, 남양주·구리 시가지가 손에 잡힐 듯 가까워집니다.
• 정상 직전 바위 전망대에서 사진 촬영과 간단한 간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 동일 경로 하산
■ 포인트
• 마차산 정상은 해발 168m이지만, 주변 지형이 낮아 조망이 뛰어납니다.
• 봄에는 벚꽃 터널, 가을에는 단풍으로 산책로가 물들어 산행 자체가 봄나들이, 가을 나들이 코스로 제격입니다.
• 왕복 2시간 내외로 당일치기 가벼운 산행이 가능해 직장인 퇴근 후 야간 산행, 주말 가족 나들이에 모두 적합합니다.
- 마차산 등산코스 추가 정보
• 동쪽 코스(남양주 와부읍 방면):
- 출발지: 남양주시 와부읍 “와부수변공원 주차장”(약 20대 무료 주차)
- 코스: 와부수변공원 → 마차산 북능 입구 → 정상 (편도 약 3.0km, 약 1시간 10분)
- 포인트: 이 코스는 한강변 경치와 수변공원 정취를 느끼며 접근할 수 있어, 등산 전후 강변 산책이 가능합니다.
• 야간 산행
-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초보자도 야간 산행 가능하나, 손전등·헤드랜턴은 필수입니다.
- 정상부 근처에는 조명이 없어 어두우니 야간에는 등산모자나 LED 조명 기구를 챙기세요.
- 교통·주차 정보
- 자가용 이동 경로:
- 서울 → 강변북로 → 동부간선도로 → 구리암사대교 방면 → 구리암사대교 직후 첫 번째 사거리에서 우회전 → 교문근린공원 주차장
- 내비게이션: “교문근린공원” 또는 “마차산 등산로 입구”
- 주차: 교문근린공원 주차장(무료, 약 30대 가능), 와부수변공원 주차장(무료, 약 20대 가능)
- 팁: 주말·공휴일 오전 9시 이전 도착 권장. 공원 주차장은 빠르게 만차될 수 있으므로 이른 출발 필요
- 대중교통 이동 경로:
- 구리역 출발 → 교문근린공원:
• 경의중앙선 구리역 하차 → 택시 약 10분→ 교문근린공원
• 버스(구리역→교문사거리 하차), 하차 후 도보 10분→ 등산로 입구 - 남양주 와부역 출발 → 와부수변공원:
• 경의중앙선 와부역 하차 → 와부역 2번 출구 → 도보 15분에 와부수변공원 도착
• 와부수변공원에서 마차산 북능 입구까지 도보 5분 소요 - 팁: 버스·전철 시간표 사전 확인 필수. 택시 호출 앱으로 호출 시 빠른 이동 가능
- 구리역 출발 → 교문근린공원:
- 준비물 & 안전 수칙
- 등산화: 접지력 좋은 트레킹화·등산화 권장 (둔덕돌·흙길 구간 미끄럼 주의)
- 등산스틱: 하산 시 무릎·발목 보호, 균형 유지
- 물·간식: 물 1L 이상, 에너지바·간단한 간식
- 의류: 봄·가을 경량 자켓, 방풍 자켓, 모자·선글라스
- 비상용품: 헤드랜턴·손전등(야간 산행 시 필수), 구급 키트(반창고·소독약 등), 호루라기
- 기타: 지도·GPS 앱, 휴대용 의자(정상에서 간단 휴식용), 쓰레기봉투
- 계절별 추가장비:
• 봄·가을: 방풍 자켓, 가벼운 장갑
• 여름: 자외선 차단제, 모기 기피제
• 겨울: 보온 장갑·방한모자·핫팩, 아이젠(빙판 주의) - 안전 수칙:
• 암반 구간 밧줄 잡을 때 장갑 착용 권장
• 이정표·리본 수시 확인, GPS·등산 앱 병행
• 우천 시 정상 암반 및 계단 구간 미끄럼 주의, 가능 시 일정 연기
•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기, 야생식물 채취·취사 금지
• 휴식 시 주변 소음 자제, 공원 시설 이용 시 매너 준수
• 응급상황 발생 시 119 또는 동두천소방서(031-862-0119)로 연락
- 계절별 산행 꿀팁
- 봄(3~5월):
• 교문근린공원과 산책로에 벚꽃 터널이 형성됩니다.
• 정상 인근 야생화와 개나리가 어우러져 화사한 분위기가 일품입니다. - 여름(6~8월):
•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가 그늘이 많아 시원합니다.
• 평지 구간이 많아 무더위에도 부담이 적으나, 수시로 물 보충 필수. - 가을(9~10월):
• 칠성바위 및 정상 주변 낙엽 구간이 단풍 명소로 유명합니다.
• 정상 암반 위에서 보는 노란 은행나무와 붉은 단풍이 장관을 이룹니다. - 겨울(11~2월):
• 정상 암반이 얼어붙기 쉬우므로 아이젠 필수.
• 해가 빨리 떨어지므로 오후 2시 이전 하산 권장. 야간 산행은 위험하니 자제하세요.
- 마차산 주변 명소 & 맛집 추천
- 아차산역 벚꽃길: 봄철 벚꽃 명소, 아차산역에서 도보 5분(차량 10분)
- 구리아트홀: 공연 및 전시 관람(차량 5분)
- 아차산 포대능선 출렁다리: 아차산과 마차산 능선을 연결하는 전망대 출렁다리(차량 10분)
- 구리한강시민공원: 강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피크닉 명소(차량 7분)
- 동두천 평화의 거리: 먹거리 및 카페가 밀집한 번화가(차량 15분)
- 남양주 진접 맛집거리: 고기구이·국밥 맛집 다수(차량 15분)
- 마무리 – 마차산에서 누리는 가벼운 힐링 트레킹
“마차산”은 해발 168m로 낮지만, 조망과 계절 풍광이 뛰어나 수도권 주민에게 사랑받는 명산입니다.
교문근린공원에서 보문사와 칠성각, 정상까지 이어지는 2.5km 코스는 왕복 약 2시간 내외로, 초보자와 가족 단위 등산객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습니다.
봄철 벚꽃터널, 가을 단풍, 겨울 설경까지 사계절 각각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정상에서는 구리·남양주 시가지와 한강, 남산타워까지 조망 가능합니다.
산행 후에는 구리한강시민공원, 구리아트홀, 아차산역 벚꽃길 등 주변 명소를 함께 즐기며 여유로운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여러분의 마차산 산행이 안전하고 힐링 가득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즐거운 마차산 등산 되시길 기원합니다!